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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찾는다" 10대 건설사, 청약경쟁률 상위 절반 차지

  • 송고 2020.10.28 06:00 | 수정 2020.10.27 17:45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청약경쟁률 높은 상위 49개 아파트가 10대 브랜드

'완판 척도' 1순위 마감률도 대형사 90% 육박


고척 아이파크 투시도. ⓒ리얼투데이

고척 아이파크 투시도. ⓒ리얼투데이

우수한 아파트 품질과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10대 브랜드들이 올해 청약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에서 348개 단지 12만 3931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92만 2239명의 청약자들이 몰려들었다.


이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0개 단지를 보면 대형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49개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올해 최다 청약자(19만 118명)가 몰린 삼성물산의 '레이카운티'를 비롯해 SK건설의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15만 605명), 대우건설의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7만7058명) 등 주요 10대 브랜드 단지에 청약자들이 집중됐다.


10대 브랜드 아파트들은 높은 경쟁률뿐 아니라 단기간 완판의 척도가 되는 1순위 마감률도 높았다.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95개 단지로 이 중 85개 단지가 89.5%의 높은 마감률로 1순위 마감됐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대형사들의 경우 도심권 재정비 사업과 대규모 단지 위주의 사업을 바탕으로 입지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여기에 대형사만의 특화 설계는 물론 최근에는 특화된 주거 서비스까지 적용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주요 대형사들의 올해 막바지 분양 공급이 예정돼 있어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1월 서울시 고척동 부근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경기 고양시 토당동 일대의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를 현재 분양 중이고 11월에는 부산시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에 '롯데캐슬 드메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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