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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가격 약세…전기동 6752달러

  • 송고 2020.10.27 08:17 | 수정 2020.10.27 08:18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뉴욕 증시 약세 및 차익실현 물량 출회 영향

일일 비철금속 시황.ⓒNH선물

일일 비철금속 시황.ⓒNH선물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거시경제적 악재들 속에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탓에 대부분의 품목이 약세를 기록했다.


27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톤당 6752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97달러 하락했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각각 21달러·8달러 내린 1810달러·2540달러를 기록했다. 납은 1776달러로 2달러 하락했다.


니켈은 1만5595달러로 20달러 상승했으며 주석은 335달러 떨어진 1만8075달러로 집계됐다. 재고량은 아연과 니켈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비철금속.ⓒEBN

비철금속.ⓒEBN

미국 내 코로나19 급증 및 경기부양책 합의 지연에 대한 우려들로 인한 뉴욕 증시의 약세, 이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와 달러의 강세 등에 대부분의 품목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중국 5중전회에서 발표될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하방에 경직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로빈 바르(Robin Bhar)는 "전 주 강세장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금일 매도 물량이 그간의 강세장에 비해선 특별히 많은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총회 결과에 따라 비철금속시장에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고 녹색혁명과 관련된 내용 또한 주목해서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며 "올해 말까지 전기동 가격은 다시 7000달러대를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주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경기부양책 합의 관련 소식 및 이에 연동하는 뉴욕증시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 5중전회 결과도 비철시장에 변동성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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