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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Q 영업익 1398억원…전년비 41.5%↓

  • 송고 2020.10.23 14:41 | 수정 2020.10.23 14:41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수적 회계처리

3분기까지 연간 수주 목표 87.2% 달성

서울 계동 소재 현대건설 사옥 전경.ⓒ현대건설

서울 계동 소재 현대건설 사옥 전경.ⓒ현대건설

현대건설은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4조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61.6% 감소한 83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 9.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8% 개선됐다.


매출은 견고한 국내 주택 실적과 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 개선공사 등 국내 플랜트 공사 본격화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예상에 따른 보수적 회계처리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대폭 줄었다.


올해 들어 수주는 △홍콩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공사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공사 △고덕 강일 공동주택 지구 △대전북연결선 제2공구 사업 등 국내외 공사로 전년 대비 22.7% 증가한 21조89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 25조1000억원의 약 87.2%에 달한다.


수주잔고도 전년 말 대비 16.4% 증가한 65조5623억원을 유지하고 있다. 약 3.8년치의 일감을 확보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견고한 재무구조와 최고 신용등급 기반으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이다.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전년 말 대비 14.7%p 증가한 209.2%,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0.9%p 감소한 108.2%를 기록했다.


특히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5436억원이며 순 현금도 2조9797억원으로 풍부한 현금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계속되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 속에서도 설계·기술·수행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로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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