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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 "스타트업 해외 진출 전폭 지원"

  • 송고 2020.10.21 11:00 | 수정 2020.10.21 13:32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서울대기술지주와 글로벌 유니콘 육성...동반성장 생태계 확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1일 서울대기술지주와 스타트업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대표이사 사장, 서울대학교 박희재 기계공공학부 교수,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이사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1일 서울대기술지주와 스타트업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대표이사 사장, 서울대학교 박희재 기계공공학부 교수,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이사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협력해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스타트업의 해외사업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 박희재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구경룡 포스코인터내셔널 식량소재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모델을 구축해 유니콘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사업경험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해외진출 지원부터 사업모델 구체화까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마케팅 협업 포털' 개설 및 '新금융지원 상생플랫폼'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시장 개척 및 현지화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지난 2008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대학기술지주회사다. 500억원 규모의 5개 펀드를 운용하는 등 스타트업 투자 및 성장 지원에 전문성을 갖춘 회사로 평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모회사인 포스코는 지난 7월 서울대기술지주와 1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마련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서 스타트업에 적합한 해외진출 전략을 마련해 기업시민 이념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승환 서울대 기술지주 대표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췄음에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것"이라며 "세계 유수 대학을 비롯한 해외 투자 연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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