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방 개소 및 연간 5000만원 상당 음식 제공
현대삼호중공업이 사업장 인근 저소득 독거 어르신 식사 지원에 나섰다.
현대삼호는 20일 영암 삼호읍에 위치한 우리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1% 나눔 진지방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는 진지방은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 40세대에게 매주 밑반찬과 식자재 및 계절 특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연간 5000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현대삼호 관계자는 "그룹사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사업장이 위치한 영암 삼호읍에 진지방을 개소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지역과 상생 및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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