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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40.83달러…코로나 확산·리비아 원유 생산↑

  • 송고 2020.10.20 09:15 | 수정 2020.10.20 09:15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영국 웨일스, 스페인 등 전면 봉쇄조치 검토…미국 경기부양책 추가 협상 실시

ⓒ

국제유가가 글로벌 코로나19 확산과 리비아 생산 증가 계획에 하락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5달러 하락한 40.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1달러 빠진 42.6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1달러 미끄러진 41.77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유럽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확산하면서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 일부 국가는 봉쇄조치 재도입을 검토, 이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영국 웨일스는 오는 23일부터 2주간 전면 봉쇄조치를 시행하며 필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의 재택근무 및 휴업을 실시한다.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어선 스페인도 전면 봉쇄령을 검토 중이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는 최근 불가항력을 선언한 Sharara 유전에서 하루 35만5000 배럴을 생산 중인 것에 더해 Abu Attifel 유전(하루 7만 배럴)은 오는 24일부터 생산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리비아의 총 생산량은 하루 42만5000 배럴로 증가, 원유 공급 증가에 따른 유가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민주당은 2조2000억 달러의 부양책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부 및 공화당은 1조8000억 달러를 제시하고 있으며, 양측은 20일 추가 협상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5.30달러) 상승한 1911.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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