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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0] "서울 지하철 3·8호선 5G 안 터져"

  • 송고 2020.10.19 11:25 | 수정 2020.10.19 11:27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5G 가용률 3호선 26.7%, 8호선 26.9%로 평균 76% 못 미쳐

LGU+ 5G 가용률 통신3사 중 최저치

통신사별 지하철 노선 5G 서비스 평균 가용률.ⓒ김상희 의원실

통신사별 지하철 노선 5G 서비스 평균 가용률.ⓒ김상희 의원실

서울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의 5G 가용률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G 가용률은 5G 서비스 제공가능 비율을 말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상희 부의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호선과 8호선의 5G 가용률은 각각 26.74%, 26.96%다. 전체 지하철 평균 가용률인 76.33%에 크게 못 미친다. 특히 3호선의 5G 가용률은 5G 커버리지 전체 점검 대상 호선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 LG유플러스의 5G 가용률은 2호선 48.73%, 3호선 11.13%, 8호선 6.65%로 통신 3사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 부의장은 "국민의 발로 불리는 서울지하철에서 5G 가용률 편차가 상당히 크다"며 "이는 5G 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신 3사는 5G 요금제 가입을 안내하면서 이용자 가입 지역과 관련 대중교통에 대한 5G 가용률 및 커버리지 등을 약관으로 고지해 5G 이용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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