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6.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1.0 0.0
EUR€ 1457.5 -5.3
JPY¥ 892.4 -0.3
CNY¥ 186.0 -0.2
BTC 101,202,000 1,545,000(1.55%)
ETH 5,095,000 52,000(1.03%)
XRP 893.2 12.1(1.37%)
BCH 807,500 25,500(3.26%)
EOS 1,567 39(2.5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16일) 이슈 종합] 美대선 부양책 난항 속 코스피 저점은, 아이폰 출시가 갤럭시에 기회라고? 등

  • 송고 2020.10.16 19:36 | 수정 2020.10.16 19:38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美대선 부양책 난항 속 코스피 저점은

미국의 대선을 약 20여일 앞두고 경기부양책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깊어지면서 금융시장 불안감 역시 확대되고 있다. 실제 국내 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코스피지수 24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외국인 역시 꾸준히 물량을 던지는 추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0포인트(-0.24%) 하락한 2355.41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한 뒤 개장 직후 상승 반전하면서 9시 10분께 2370.73까지 고점을 높였던 코스피지수는 약 10여분 상승 흐름을 보이다 곧장 상승분을 반납했다. 오전 내 장중 최저점은 2351.32다.


◇“보릿고개 없다”…현대家 건설사, 곳간 채우기 ‘거뜬’

코로나19와 정부 규제 등으로 대내외 건설사업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현대가(家) 건설사들은 수주 곳간을 넉넉히 채워나가고 있다.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현대가 맏형인 현대건설은 역대 최대 실적을 목전에 뒀다. 해외건설시장 수주도 현대가 건설사들이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항공업계, 3Q도 줄줄이 적자…대한항공만 흑자 전망

글로벌 항공업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여객 감소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줄줄이 적자를 냈다. 국제선 여객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로 가는 항공화물 수요 증가의 수혜를 보고 있는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3분기 흑자를 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 14일(현지시간) 3분기 순손실이 18억달러(약 2조10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10억달러 이익에서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4억9000만달러로 78% 급감했다.


◇아이폰 출시가 갤럭시에 기회라고?

아이폰12 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노트20 판매가 호조다. 공시지원금이 출시 초반 대비 2배 올라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현재 이통3사의 갤럭시노트20의 공시지원금은 30만~50만원대다.


◇"별 차이없네"…'가성비' 스마트폰 대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높은 사양을 갖추면서도 가격을 크게 떨어뜨린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주요 기능은 프리미엄 제품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하이엔드급 기능이나 부품은 빼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춘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이 상향평준화된 스펙, 고가 등으로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가성비폰'이 대세로 떠올랐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 1위 '굳건'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전 세계 스마트폰용 메모리반도체 시장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면서 1위를 수성했다.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10대 중 5대에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가 탑재된 셈이다.


16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용 메모리 시장에서 4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OCI, 8개 분기만에 흑자전환 눈앞

OCI가 하반기 흑자전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8개 분기동안 적자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폴리실리콘 가격이 이번 3분기에 손익분기점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OCI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적자가 시작된 2018년 4분기 이후 약 2년 만에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4분기에는 흑자폭을 더 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 총수 맞이한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미래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하며 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의 미래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지난 2018년 정 수석부회장 체제가 출범하며 대규모 인사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종췌도 이식 임상 숨고르기…식약처 보완자료 요청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이종이식학회(IXA) 등 국제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첫 돼지 췌도 이식 임상시험이 승인 여부 결정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승인 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완 자료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무균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연구자 임상과 관련해 보완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지방금융지주 호실적…"디지털·해외 승부수"

지방 금융지주들이 코로나19 장기화 등 쉽지 않은 경영 여건에도 3분기에도 예상을 충족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은행권 전반이 2분기에 선제적으로 충당금 전입을 하면서 3분기에는 충당금이 줄어들고 있다. 은행 대출 증가세도 견조한데다가 비은행 이자이익도 양호하다.


◇"보험산업 성장공백 불가피, 사업 재조정해야"

내년 생명보험업계는 역성장, 손해보험업계는 저성장이 예고됐다. 보험사의 원활한 사업모형의 전환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보험산업이 성장공백에 직면했다는 진단이다.


김세중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보험산업의 전통적 사업모형은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개인보험의 주 수요층인 저연령 인구의 감소는 전통적 개인보험 수요의 위축을 야기하고 있으며 기업보험 또한 경제의 구조적 저성장 지속으로 수요 위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시승기]“테스형, 나야 나”…명불허전 BMW 뉴 5

BMW 5시리즈는 특별한 아우라가 있다. 수십 년간 다른 경쟁 모델들이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한 상징성 같은 것들이 5시리즈에겐 있다. 5시리즈는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안락한 승차감에 뛰어난 스포츠성까지 누구나 꿈꾸는 '드림카'로 인식된다.


한국은 중국과 함께 5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리는 시장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에서 7만7000여대가 팔려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사랑받는다. 디자인 멋있고 공간 넓고 편안한 주행감에 날렵한 퍼포먼스까지 5시리즈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다 갖추고 있는 모델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8:29

101,202,000

▲ 1,545,000 (1.55%)

빗썸

03.29 08:29

101,033,000

▲ 1,523,000 (1.53%)

코빗

03.29 08:29

101,151,000

▲ 1,482,000 (1.4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