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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1.04달러…OPEC+ 감산 이행률 102%

  • 입력 2020.10.15 09:34 | 수정 2020.10.15 09:35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 원유재고 540만 배럴 감소…휘발유 재고 160만 배럴 축소

IEA "코로나19 증가 추세로 세계 석유 수요 회복 둔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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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OPEC+의 양호한 감산 이행, 미 원유재고 감소에 강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84달러 오른 41.0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87달러 뛴 43.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3달러 상승한 41.62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한국석유공사

OPEC+ 관계자에 따르면 9월 OPEC+ 감산 이행률은 102%로 나타났다. 사우디를 주축으로 한 OPEC이 105%, 러시아 등 비OPEC이 97%의 이행률을 보였다.


미 석유협회(API)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540만 배럴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휘발유 재고는 160만 배럴, 중간유분 재고는 210만 배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석유수요 회복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유가 상승폭이 제한됐다.


IEA는 10월 월간보고서를 통해 "산유국들의 노력으로 유가와 석유재고에 일부 성과가 나타났으나, 최근 각국 코로나19 확진 증가 추세는 석유 수요 회복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IEA는 이번 4분기에 세계석유재고가 하루 410만 배럴 가량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내년 석유수요는 올해 대비 하루 550만 배럴 오른 9720만 배럴로 예상했다.


국제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2.7달러) 오른 190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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