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 직원들의 처벌 여부를 묻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금융감독원 검사 이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3일 정영채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옵티머스 사태 관련 직원 처분에 대해 "6월 19일 검찰 고발 이후 금감원에서 조사를 진행중"이라며 "금감원 검사 이후 보완 조사를 해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6월 18일 옵티머스 펀드가 환매중지되고 7월초부터 금감원 조사가 진행중"이라며 "금감원 조사가 끝나기 전 제재시 이중제재 위험이 있어 조사가 완료되고 나면 감독원 조치를 통상 기준으로 삼아 제재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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