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10-27 16:15:41
모바일
11.8℃
튼구름
미세먼지 보통

연휴 못 찾아 뵌 부모님 위해 '보험선물'은

  • 입력 2020.09.30 06:00 | 수정 2020.09.29 23:21
  • EBN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모바일 플랫폼 이용한 선물 보험 주목

3040세대 자녀들이 부모님 선물용으로 활용

ⓒ캐롯손해보험ⓒ캐롯손해보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귀성길에 오르지 못한 이들이 늘면서 부모님을 위한 보험선물이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선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부모님께 선물로 드리기 좋은 상품으로는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부모님 안심 Gift보험'이 있다.


보험계약자인 자녀가 디지털 편의성을 활용해 청약부터 보험료 납입까지 간편하게 가입 후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가입 과정에서 부모님 주민번호 등의 피보험자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돼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피보험자를 '부', '모', '부모' 3가지 중 하나로 선택하면 보험금 지급처가 부모님으로 자동 설정되는 시스템이다. 실제 청구 시에는 자녀에게 발송되는 링크를 전달받아 지급처, 계좌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가족관계 확인서 등으로 관계 증빙 후 바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부모님 안심 Gift보험'의 담보는 골절/화상진단비(20만원)의 기본 담보와 골절/화상수술비(20만원), 피싱 해킹(100만원)의 특약담보로 구성되어 있다. 보험료는 부모님 1명당 1만원(일시납)이며 1년동안 보장된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디지털을 활용한 보험 가입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세대를 배려하고 어르신들이 입을 수 있는 각종 상해, 피싱 피해 등으로부터 보장 및 예방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게 이번 상품의 특징"이라며 "상해 보험에 있어서 업계 최초로 피보험자(부모님)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도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3040 세대의 자녀들이 부모님 선물용으로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생명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버스 스타트 트래블 선물보험'이 있다.


1년간 재해사망 1000만원, 재해골절 5만원, 재해수술 10만원을 보장하는 상해보험상품이다. 선물을 보내는 사람이 신한생명 인터넷보험 웹사이트나 신한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보험료를 결제하면 받는 사람에게 선물 메시지 연결주소(URL)가 전송된다. 수신자가 URL에 연결해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보장이 시작된다.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에선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보험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어 주목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바일 보험상품권을 구입하거나 선물로 받은 고객은 농협손보 모바일 앱과 웹에서 다이렉트 전용 보험상품을 선택한 뒤 상품권 번호를 입력해 보험료를 결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는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국내여행자보험, 주택화재보험, 레저상해보험 등이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작년에 금융플랫폼 중심으로 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한 선물보험은 젊은층을 공략할 수 있는 상품 군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선물이 명절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디지털 기프트 보험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