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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2000억원 녹색채권 발행

  • 입력 2020.09.29 14:49 | 수정 2020.09.29 14:57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산업은행ⓒ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지난 28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Green Bond)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SG채권 3종(녹색·사회적·지속가능채권) 중 하나인 녹색채권은 조달자금을 녹색분야 사업지원에 사용하도록 한정시킨 특수목적채권이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마련되는 재원은 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 친환경운송(선박 친환경 설비개량) 등 국내 저탄소 녹색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자금사용내역 및 환경개선 기여도는 향후 투자자 안내문을 통해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원화 녹색채권(3000억원) 및 사회적채권(300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매년 ESG채권을 상시발행(2019년 8000억원, 2020년 1조2000억원)하며 주요 시장조성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녹색채권 지원대상은 산업은행 홈페이지의 '녹색·사회적·지속가능채권 표준 관리체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그린뉴딜을 비롯한 정부의 지속가능한 사회가반 구축 정책에 부합하는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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