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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라크 정부에 코로나 진단키트 기증

  • 송고 2020.09.29 10:33 | 수정 2020.09.29 10:33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신항만 공사 관련 이라크 교통부 장관 면담

대우건설 중동지사 정현석 부장(제일 왼쪽)과 장경욱 주 이라크 한국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나세르 알 시블리 이라크 교통부 장관(제일 오른쪽)과 면담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 중동지사 정현석 부장(제일 왼쪽)과 장경욱 주 이라크 한국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나세르 알 시블리 이라크 교통부 장관(제일 오른쪽)과 면담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이라크 바그다드에 위치한 교통부 장관실에서 나세르 알 시블리 장관을 장경욱 주 이라크 한국대사와 함께 면담하고 이 자리에서 이라크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대우건설이 이라크 남동부 바스라주에서 수행하고 있는 알 포우 신항만 공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연계공사들에 대한 협의가 논의됐다.


나세르 알 시블리 장관은 알 포우 신항만 공사가 중동과 유럽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는데 필요한 이라크 현 정부의 주요 전략사업임을 강조하고 대우건설과 지속적인 협조와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면담 이후에 대우건설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이라크 정부에 기증했다. 진단키트는 총 1만8000건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량으로 이라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에도 현장이 위치한 알 포우 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24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현재 대우건설이 수행 중인 알 포우 신항만 공사의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장에서 마스크·소독제 등 기본 방역관리를 최대한 강화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외부 이동을 최소화시키는 등 감염병 예방 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의 노력들이 공사 관리능력에 대한 신뢰로 이어져 신항만 추가 공사라는 결실을 빠른 시일 내에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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