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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손바뀜, 코스피 5달 코스닥 한달

  • 송고 2020.09.28 11:09 | 수정 2020.09.28 11:19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코로나19에 단기 매매 급증…짧아진 보유 기간

이광재 의원 "장기투자자 장려 인센티브 도입 시급"

국내 주식투자자들의 평균 주식 보유기간이 코스피는 약 5개월, 코스닥은 약 1개월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이광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분석한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국내 주식투자자의 평균 주식 보유 기간은 코스피 4.9개월, 코스닥 1.1개월이다.


주식 보유 기간은 최근 1년새 짧아졌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말 기준 주식 평균 보유기간은 코스피 16.1개월, 코스닥 2.9개월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단기 매매가 증가하면서 주식 보유기간이 짧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요 주식시장 대비 턱없이 짧은 보유기간이다. 지난해 해외 주요 시장의 평균 주식 보유 기간은 미국 S&P500 27.8개월, 홍콩 HSI 27개월, 일본 TPX 14.3개월 등을 기록했다.


이광재 의원은 "주식 보유 기간이 짧다는 것은 안정적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고 단기 이익에 치중하는 구조를 보여준다"며 "샐러리맨들은 대출까지 받아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보다 안정적인 투자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소한의 복지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 장기투자 장려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이 시급하다"며 "1년이상 주식 장기보유시 세제혜택을 주고 3년 초과시 현행 양도차익에 대한 세율을 20%에서 14% 수준으로 과감히 낮춰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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