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판매 20%↑

  • 송고 2020.09.28 08:23
  • 수정 2020.09.28 08:23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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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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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는 올해 1~8월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 7월 세계 최초로 출시된 휘카페는 첫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7000대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2020년 8월 누적 판매대수 10만대를 돌파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까지 3종의 추출이 가능하다. 커피캡슐은 총 9종이다.


현재 휘카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제품은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로, 전체 시리즈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청호나이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홈카페 문화가 확산하고 커피얼음정수기의 편리성과 위생성 등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돼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이사는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하며 집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해 정수기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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