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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IM뱅크 리뉴얼 1년'…"언택트 시대 사용증가"

  • 입력 2020.09.25 17:03 | 수정 2020.09.25 17:04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비대면 전용상품 ‘IM 직장인 간편신용대출’ 최단 기간 1000억 돌파

ⓒDGB대구은행ⓒ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인 IM뱅크와 IM샵이 출시 1주년을 맞아 완만한 이용자 및 상품·서비스가 증가세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선보인 DGB의 모바일 채널 개편은 과다한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를 최소화하고 채널간 유기적 연결에 따른 사용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고객 편의성이 중시된 서비스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금융 수요의 증가로 IM뱅크의 사용자수는 크게 증가했는데 지난 8월말 기준 DGB대구은행 IM뱅크의 월 활성 고객수는 63.5만명으로 전년대비 8.5만명과 비교해 약 7.5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도래한 언택트 시대의 비대면 거래 증가폭이 눈에 띄는데 모바일뱅크를 통한 지급 거래수는 2019년8월 3080만건에서 올해 8월 4,240만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160만건 이상 증가했고, 상품의 신규·해약 건수도 30만건에서 42만건으로 늘어났다.


코로나로 인한 영향과 더불어 고객들의 비대면 거래 증가폭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눈에 띄는 상품은 지난 6월 출시한 비대면 전용대출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약정액 1000억원을 기록(2020년9월15일 기준)했는데, 이는 DGB대구은행 비대면 전용대출상품 중 가장 단기간의 기록이다.


손현주 디지털마케팅부 차장은 “IM뱅크를 비롯한 모바일 뱅킹의 가파른 수요 증가는 빨라진 속도와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는다"며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의 경우 DGB대구은행 계좌 없이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금리 조회가 1분 이내 가능한 편리성이 고객들에게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비대면 전용 비상금 대출인 DGB쓰담쓰담 간편대출, DGB토닥토닥 서민&중금리 대출이 출시됐는데, 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내외 마케팅에도 힘써 신규 고객 유입에 주력했다.


토스 대출 금리비교, CJ ONE, 카카오페이 등 일상에서 다수가 사용하는 플랫폼 위주의 마케팅을 실시,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찾고자 경계 없는 디지털 금융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픈 뱅킹의 경우 지난해 말 13만좌에서 2020년8월 기준 57만좌로 약 4.2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IM뱅크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출시해 1년째를 맞는 생활금융플랫폼 ‘IM샵’ 역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대구행복페이 지역사랑상품권 탑재와 함께 성장을 거듭해 누적 27.3만좌, 누적 충전금액 2583억원을 기록했다.


DGB대구은행은 IM샵을 통해 은행 뿐 아니라 증권, 보험 등의 종합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위치 기반 서비스, 지역화폐 서비스 등으로 소비생활 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김태오 은행장은 "모바일 채널 재정비 이후 1년, DGB의 다양한 디지털 관련 사업들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고 고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로 삼겠다"며 "언택트 시대를 넘어 앱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앱택트' 시대가 도래하는 시점에 선제적으로 비대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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