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글로벌샵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한류 쇼핑 특별관 'K컬처' 기획전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연다고 25일 밝혔다.
G마켓 글로벌샵(영문샵, 중문샵)은 중기부, 중진공이 주관하는 2020년 공동 물류 사업에 수행사로 참여하는 등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전하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도 그 일환으로,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 관광길이 막힌 상황에서 한류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국내 중소 판매 업체들의 다양한 K컬처 상품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획전에 참여한 총 143개 중소 판매 업체들의 K팝·K뷰티·K패션·유아동·리빙 등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국제 배송 50% 할인 쿠폰(최대 3만원)을 매일 1회, 행사 기간 1회에 한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국제 배송 30% 할인 쿠폰(최대 1만5000원)을 제공한다.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서울 스트리트 스타일(패션&뷰티) ▲K팝 아티스트 별 앨범&굿즈 ▲한국 엄마들의 인기 육아템 ▲건강 및 다이어트를 위한 K푸드 ▲디지털 및 리빙 상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도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G마켓 글로벌샵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한가위 메가 G' 행사에서 한국 인기 브랜드를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가로 선보이고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 중이다. 특히 제이준, 아임미미, 바닐라코, 라네즈, 아모레퍼시픽 등 K뷰티 브랜드가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점을 반영, G마켓 글로벌샵 주도로 국내 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를 잇는 콜라보레이션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사업팀 팀장은 "G마켓 글로벌샵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한류 허브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 우수 중소 상품의 해외 판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