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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23헬스케어-리씽크 건기식 재고해결 협약

  • 송고 2020.09.24 17:36 | 수정 2020.09.24 17:38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마이23헬스케어

ⓒ마이23헬스케어

마이23헬스케어는 재고전문몰 리씽크와 건강기능식품 재고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4조 6000억원에 육박해 2018년보다 3.5%가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위축으로 기업의 악성 재고가 크게 증가해 재고 처리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유통기한 임박 상품에 대해 과도한 식품폐기로 인한 손실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유통기한은 해당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법적 기간으로, 실제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더 길다. 리씽크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해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재고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마이23헬스케어는 판매할 건강기능식품 재고상품을 공급하고, 리씽크는 재고전문몰 내 ‘건강기능식품’ 재고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해 판매한다.


마이23헬스케어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진출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OTM 서비스를 런칭했다. OTM(Original Total service Manufacturing)은 상품기획과 상품개발부터 홍보∙마케팅, 온·오프라인 판매 그리고 재고처리까지 제공하는 토털 서비스다.


마이23헬스케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빠른 재고소진을 통해 신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진출하는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2019년 1월 출범한 리씽크는 다양한 유통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기업에 제공해, 기업의 재고를 신속히 처리하게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재고전문몰이다.


리씽크는 사용한 적이 없는 새 상품 재고와 사용감이 있는 중고를 상품화시킨 리퍼브 재고,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다양한 이유로 반품된 재고를 취급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없이 버려지고 파기되는 재고 상품들을 재판매하여 유통의 선순환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한다.


차지운 마이23헬스케어 대표는 "악성 재고가 비즈니스의 걸림돌이 되는 기업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씽크와 손을 잡게 돼 기쁘다"며 "어느 때보다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마이23헬스케어는 지난 1일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대표주관사로 유안타증권과 계약을 맺었다. 유안타증권은 마이23헬스케어의 OTM 서비스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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