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진주시에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 송고 2020.09.23 17:38
  • 수정 2020.09.23 17:39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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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고영준 상무(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진주시 조규일 시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에게‘전통시장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고영준 상무(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진주시 조규일 시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에게‘전통시장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3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진주시에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고영준 상무는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전통시장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진주시에 기탁한4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은 진주시 관내 소외계층800세대에 전달돼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수익을 증대하는데 쓰여진다.


고영준 상무는 "코로나19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지난해 보다 확연히 줄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안타깝다"며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전통시장상품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는 동시에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구호로 내건 진주시 복지정책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추석 전까지 진주시를 포함해 경남 각 시군과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5500세대에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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