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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28일부터 사전계약…2857만원부터

  • 송고 2020.09.23 16:44 | 수정 2020.09.23 16:45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신형 투싼ⓒ현대차

신형 투싼ⓒ현대차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이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지점 및 대리점에서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싼 하이브리드 가격은 트림별로 △모던 2857만원 △프리미엄 3073만원 △인스퍼레이션 3467만원이다. 이는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한 가격이다.


신형 투싼은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의 완성체이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투싼은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신형 투싼은 모델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의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 사전계약 첫날 1만대 돌파는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은 세 번째다. 현대차 SUV로는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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