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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그룹주, 니콜라 창업자 사임 여파에 약세

  • 입력 2020.09.22 19:54 | 수정 2020.09.22 20:06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사기극에 휘말린 미국 수소전기차 기업 니콜라 창업자의 사임 소식 영향으로 22일 한화솔루션이 하락했다.ⓒ니콜라 홈페이지 캡처사기극에 휘말린 미국 수소전기차 기업 니콜라 창업자의 사임 소식 영향으로 22일 한화솔루션이 하락했다.ⓒ니콜라 홈페이지 캡처

사기극에 휘말린 미국 수소전기차 기업 니콜라 창업자의 사임 소식 영향으로 22일 한화솔루션이 하락했다.


지난 열흘간 20% 넘게 주가가 급락한 한화솔루션은 한화종합화학의 지분 약 36%를 보유했다. 앞서 2018년 한화종합화학과 한화에너지는 니콜라에 약 1억 달러(1161억원)을 투자했다. 한화솔루션 지분 37%를 보유한 한화 주가도 같은 기간 약 17% 떨어졌다.


간밤인 21일(현지 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니콜라 주가는 창업자 트레버 밀턴(39)이 전일 최고경영자(CEO)을 사직한 데에 따른 대한 충격으로 전날보다 19.33% 급락한 27.58달러에 장을 끝냈다.


지난 6월 니콜라가 나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 이후 최저치다. 이날 개장전 시간외거래에서 30% 폭락한 24.97달러까지 주저앉은 니콜라는 개장후 오전엔 한때 20%까지 떨어졌다.


니콜라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밀턴 창업자 겸 회장인 트레버 밀턴이 이사회 의직을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니콜라는 “밀턴 회장이 이사회에 자발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고 이사회는 이를 받아들였다”며 “이날부터 밀턴 회장은 회사 경영에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니콜라의 논란에 한화 측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화 측 관계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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