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전문 시험기관에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료 가능성을 고려한 폐세포 실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UI030'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초기 치료 실험에선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으나,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종돼 유행하고 있어 이번 실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실험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에서 판매와 더불어 코로나19 유행이 심각한 해외 각국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판매 및 유통을 논의 중이다.
이를 위해 필리핀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을 계획 중이다. 현재 임상을 위한 임상약 생산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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