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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WTI 39.3달러…유럽발 코로나 재확산

  • 송고 2020.09.22 09:33 | 수정 2020.09.22 09:34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영국, 2차 국가 봉쇄조치 검토 중…샤라라 등 리비아 유전 가동 재개

ⓒ

국제유가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 악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80달러 하락한 39.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1.71달러 빠진 41.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39달러 미끄러진 41.63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덴마크, 그리스, 스페인 등 유럽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증가함에 따라 이동제한조치 도입 가능성이 제기되자 시장에서는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 고조되고 있다.


영국 정부 관계자들이 "재확산 속도를 늦추지 못하면 10월 중순 하루 신규 확진이 5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영국 보리스 총리는 "2차 국가 봉쇄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발언했다.


이와 함께 리비아 샤라라(Sharara) 유전 가동이 재개되는 등 리비아 생산 재개 소식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관계자는 "리비아 생산재개를 면밀히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골드만 삭스는 리비아 석유생산 재개 가능성에도 브렌트유 기준으로 올해 말 배럴당 49달러, 내년 3분기에 배럴당 65달러에 그칠 것이란 기존 유가 전망을 유지했다.


국제금값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6%(51.50달러) 떨어진 191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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