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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성남시, 플라스틱 선순환 지역클러스터 조성

  • 송고 2020.09.22 09:22 | 수정 2020.09.22 09:23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성남 청솔마을 등에 76개 페트병 분리배출대 설치

9월 21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민·관·기업 제1호 지역클러스터 협약식’에서 (우측부터)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김교현, 성남시장 은수미, 성남환경운동연합 최재철 공동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롯데케미칼

9월 21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민·관·기업 제1호 지역클러스터 협약식’에서 (우측부터)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김교현, 성남시장 은수미, 성남환경운동연합 최재철 공동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경기도 성남시에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확대를 위한 제1호 지역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롯데케미칼은 이와 관련 최근 성남시, 성남환경운동연합과 민·관·기업 최초로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확대를 위한 지역클러스터 협약식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총 76개의 페트병 분리배출대가 성남시에 위치한 청솔마을 9개단지에 70개, 수정구 및 중원구 등에 설치된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6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분리배출대는 페트병과 다른 플라스틱이 섞여서 분리수거 되는 현행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라벨, 뚜껑만을 분리배출 할 수 있는 별도의 수거함으로 제작된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페트병의 라벨, 이물질을 제거하는 분리배출 안내물을 제작·배포하고, 분리배출대를 설치한 거점을 중심으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는 "민·관·기업이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든 의미 있는 제1호 프로젝트"라며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자원선순환 문화가 확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은수미 시장은 "쓰레기라고 취급 받던 것들을 제대로 분리하면 유가성이 높은 재활용품이 되어 100% 자원으로 순환된다는 것을 민·관·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실천해야 할때"이며 "성남시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는 우수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 최재철 공동의장은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의 투명 폐페트병 수집 특화사업을 기반으로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가정에서부터 깨끗하게 관리, 분리 배출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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