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인 '유록스(EUROX)'가 출시 12년 만에 대형 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
롯데정밀화학은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제품 등을 롯데마트 전국 69개 점포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12년 연속 국내 요소수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인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 현대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된다.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는 디자인권을 획득한 스파우트와 일체형의 파우치 용기로 고안돼 누구나 쉽게 주입할 수 있으며,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트렁크 등의 적재 공간에 언제나 싣고 다닐 수 있어 편한 게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우수한 대형마트에 입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해 고품질의 순정 요소수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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