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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정부 지원 정책 수혜 기대…목표주가 '상향'-신한

  • 송고 2020.09.22 08:52 | 수정 2020.09.22 08:52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신한금융투자가 웹케시에 대해 3분기 무난한 실적과 함께 정부 지원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웹케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오른 183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오른 3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인하우스뱅크와 브랜치는 각각 37억원, 4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상반기에 이어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웹케시가 개발한 소기업용경리 전문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22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이 예상된다"며 "9월말부터 시작되는 정부 지원사업에 따른 대기 고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4분기부터는 분기별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웹케시의 실적이 정부 지원 정책에 따른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웹케시의 매출액은 724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4분기부터 내후년까지 정부 지원정책에 따른 실적 수혜가 기대되는 점은 고무적이다.


김 연구원은 "정부는 중소기업에게 B2B 솔루션 사용을 지원하는 ‘K-비대면 바우처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으로 총 배정된 예산은 약 3000억원이며 약 8만개 중소기업에 B2B 솔루션을 보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웹케시는 공급업체 중 하나로 경리나라를 고객에게 10%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리나라 고객 수 확대와 전사 실적 성장에 수혜가 기대된다"며 "현 시점에서는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았다. 향후 사업 구체화에 따른 점진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연구원은 "웹케시의 최근 주가는 외국인 지분율과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상승하며 지난 6개월간 수익률 132.7%를 기록했다"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에 따른 추가 성장 모멘텀 등 감안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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