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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GV80 8783대·볼보 XC70 7755대 등 9개사 2만7414대 리콜

  • 입력 2020.09.22 08:20 | 수정 2020.09.22 08:24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GV80ⓒ국토교통부GV80ⓒ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불모터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2만74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가 제작, 판매한 GV80 8783대는 제조공정 과정 중 고압연료펌프에서 발생한 흠집으로 인해 내부에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지난 17일부터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차 스팅어 등 2개 차종 2165대는 메인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조불량으로 보조 연료탱크에서 메인연료탱크로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24일부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볼보차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XC60 7755대는 앞 창유리 와이퍼 암 고정 너트 체결 불량으로 눈, 비가 올 때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난 14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불모터스가 수입 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10개 차종 7612대는 엔진 제어장치와 변속기 제어장치 간 통신 불량으로 엔진 제어장치가 리셋 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18일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파사트 1.8 TSI GP 등 2개 차종 916대는 앞좌석 등받이 조절 레버가 반대방향으로 장착돼 등받이 고정이 불안정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고 시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28일부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이 제작 판매한 트레일블레이저 13대는 앞좌석 조절 장치 고정 볼트가 일부 누락되거나 체결이 불량해 급제동 또는 차량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22일부터 수리를 진행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10대는 앞좌석 등받이 고정 볼트 및 너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충돌 시 측면 에어백이 전개되더라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25일부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트라이엄프 Street Twin 등 2개 이륜 차종 127대는 차대번호 라벨 보호 덮개가 작게 제작·장착돼 조향 핸들 조작 시 덮개 하단의 돌기와 전기 배선 묶음과의 간섭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배선이 단선 또는 합선돼 등화장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14일부터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두카티 Streetfighter V4 S 등 2개 이륜 차종 33대는 발전기 로터(Rotor)의 내구성 부족으로 로터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전기장치 등에 전력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21일부터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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