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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1일) 이슈 종합]코로나발 저물가시대 장기화, 2만원 지원 통신사 속앓이, LCC 3분기도 적자 등

  • 입력 2020.09.21 17:49 | 수정 2020.09.21 17:50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코로나발 저물가시대 장기화하나


코로나 사태 이후 급격히 위축된 소비심리가 지속되면서 물가상승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완화적 거시경제정책에 따른 유동성 증가, 저물가 지속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물가상승 압박이 강해질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으나 코로나 재확산과 대외적인 요인 등이 겹칠 경우 경제심리가 회복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현대車 수소 드라이브 박자 맞춰 동분서주


코로나19 악재 등으로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현대제철에 모처럼 서광이 비춘다. 같은 그룹 계열사인 현대자동차에서 수소트럭 대량생산 체제 구축 및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출 등을 통해 수소시장 선점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평소 현대차의 계획에 맞춰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 온 현대제철 입장에선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대제철은 향후 연료전지의 핵심인 금속분리판 생산능력을 꾸준히 늘리고 철강 부산물 부생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통신비 2만원 지원 논란 속 통신사는 '속앓이'


만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기로 한 정부의 추가경정(추경)예산안에 대해 통신업계는 난감한 기색이 역력하다. 자칫 통신사 특혜 논란, 통신사 일부 부담 요구 등으로 번질까 우려한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4차 추경안 중 이동통신요금 지원 기준은 만 13세 이상 전 국민 대상으로 9월 현재 보유 중인 이동통신 1인 1회선에 대해 2만원 지원이 원칙이다. 알뜰폰 및 선불폰도 포함되며 법인폰은 제외된다.


◆"언제까지 버틸지"…LCC, 3분기도 적자 확실시


LCC(저비용항공사)들이 3분기에도 일제히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LCC들은 여객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형성돼 있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국제선 여객의 급감에 따른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3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는 매출액 783억원, 영업손실 723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7%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다른 LCC들도 제주항공과 마찬가지로 3분기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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