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5.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1.0 0.0
EUR€ 1457.5 -5.3
JPY¥ 892.4 -0.3
CNY¥ 186.0 -0.2
BTC 100,900,000 1,072,000(1.07%)
ETH 5,070,000 10,000(0.2%)
XRP 891.1 7(0.79%)
BCH 820,200 28,800(3.64%)
EOS 1,564 29(1.8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금감원, 상장사 회계부정 예방 기준 공개

  • 송고 2020.09.21 12:00 | 수정 2020.09.21 11:46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최근 2년간 회계감리서 적발한주요 사례 공개

"회계부정 적발시 강화된 조치에 社 중대 영향"

금융감독원이 상장회사의 회계부정 예방 체크포인트 공개했다.


21일 금감원은 '상장회사의 우빈사례로 보는 회계부정 예방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잇따른 대형 회계부정사건에 대한 엄정 조치에도 불구 거래소 시장조치 회피 및 대표이사의 횡령 은폐 등 다양한 목적의 회계부정이 근절되지 않아 이뤄진 조치다.


금감원은 "회계부정 적발시 과징금 부과 등 강화된 조치로 회사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주주 등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외부감사법상 강화된 제반 제도 도입으로 향후에는 외부감사인, 내부감시의 점검 및 감시기능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회계부정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감원은 외부감사인 및 내부감사조직이 내실 있는 점검 및 감시 기능에 참고하도록 최근 2년간 회계감리 과정에서 적발한 주요 회계부정사례를 체크포인트로 안내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된 사례는 크게 3가지로 △매출 허위계상 △자산 허위계상 △기타 유형 등이다.


매출 허위계상 방법으로는 △신사업 실적 부풀리기 △관리종목지정 회피를 위한 매출 허위계상 및 비용 누락 △매출실적 평가 관련 영업부서의 허위 매출, 매입 계상 사례가 소개됐다.


자산 허위계상과 관련해서는 △매출채권 허위계상(임직원 횡령 의심거래) △선급금 허위계상 등(대표이사 횡령 거래) △유형자산 허위계상(유상증자 가장납입 관련) △선급금(전도금) 과대계상(임직원 횡령 의심거래) 등의 사례를 다뤘다.


기타 유형에서는 △M&A 관련 약정 은폐에 따른 파생금융부채 누락 △종속기업 영업손익 과소계상(단가입하 압력 회피) △차명 보유를 통한 해외종속기업 누락 등을 안내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7:38

100,900,000

▲ 1,072,000 (1.07%)

빗썸

03.29 07:38

100,825,000

▲ 1,073,000 (1.08%)

코빗

03.29 07:38

100,899,000

▲ 1,053,000 (1.0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