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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장초반 4%대 하락…"왜 하필 물적 분할?"

  • 송고 2020.09.21 09:39 | 수정 2020.09.21 09:39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물적(物的) 분할 결정 사흘이 지난 LG화학 주가가 장 초반 4%대 하락 중이다.


21일 오전 9시33분 기준 LG화학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만8000원(4.2%), 내린 6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의 전지(배터리) 사업부문 물적 분할소식이 나온 지난 16일 이후 LG화학는 12%나 하락했다.


LG화학 물적 분할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LG화학은 이전부터 배터리 사업 부문 분할을 꾸준히 시사해왔지만, '왜 하필 인적 분할이 아닌, 물적 분할이냐'며 투자자들의 반발은 뜨겁다.


개인투자자자들이 물적 분사하면 배터리 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을 LG화학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유하게 돼 주주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개인들은 최근 이틀동안 2600억원에 달하는 LG화학 주식을 팔았다.


하지만 증권가는 호평하고 있다. LG화학의 분사 결정이 기업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란 해석이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개인이 던진 LG화학 주식을 이내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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