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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1달러…OPEC+ "감산 목표 철저히 준수"

  • 송고 2020.09.18 09:18 | 수정 2020.09.18 09:19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원유 초과 생산량 보충 감산 연내 마무리

유가 약세 지속시 10월 중 특별회의 개최


ⓒ

국제유가가 OPEC+ 공동감시위원회 회의 결과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81달러 오른 40.97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1.08달러 급등한 43.3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6달러 상승한 41.6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이날 OPEC+는 공동감시위원회(JMMC) 회의를 통해 기존 감산 목표를 철저히 준수하고 초과 생산량에 대한 보충 감산을 연내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사우디 압둘아지즈 빈 살만 석유부 장관은 회의 직후 "유가에 도박을 하는 자는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라는 강경한 발언을 통해 유가 하락을 묵과하지 않겠다는 의지 전달했다.


추가 감산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수요 약세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유가 약세 지속 시 10월에 특별 회의를 개최할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OPEC+는 경제 회복 및 석유 재고 감소 신호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이 석유 수요를 감소시킬 위험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멕시코만 석유업체들은 생산을 재개했다. 앞서 멕시코만 지역에서는 허리케인 샐리(Sally)로 5일간 약 하루 50만8000 배럴의 원유 생산과 하루 140만 배럴에 달하는 6개 정제시설이 가동을 멈췄다.


국제금값은 1% 넘게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1%(20.60달러) 떨어진 1949.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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