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최정우)는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베트남 껀터시 카이랑 지역 마을 주민들을 위해 스틸브릿지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스틸브릿지는 폭 4.5미터, 길이 18미터다. 필요한 부재를 현지공장에서 제작 후 건설현장으로 운송, 조립, 설치하는 조립식 모듈러 교량기술이 적용됐다.
포스코는 껀터시와 지속 협력해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주거지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철강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등 공생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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