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렌터카, 1000억 원 유상증자 소식에 상한가

  • 송고 2020.09.17 09:28
  • 수정 2020.09.17 09:29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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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최대주주인 SK네트웍스를 대상으로 1000억 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7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렌터카는 전 거래일보다 29.69%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렌터카는 렌터카 사업 확대를 위해 999억9968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 SK네트웍스다.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1152만700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868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달 19일이다.


SK렌터카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렌터카 사업 확대를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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