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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가격 보합세…전기동 6794달러

  • 입력 2020.09.17 07:01 | 수정 2020.09.17 07:01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중국 수요회복 대비 타 국가들 상승세 제동

일일 비철금속 시황.ⓒNH선물일일 비철금속 시황.ⓒNH선물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했으나 대부분 박스권에 머물렀다. 중국 수요회복을 뒤따라오지 못하는 다른 국가들로 인해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17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톤당 679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8달러 상승했다.


알루미늄과 납은 각각 3달러, 12달러 내린 1755달러, 1897달러를 기록했다. 아연은 2526달러로 23달러 상승했다.


니켈은 1만5190달러로 5달러 내렸으며 주석은 25달러 오른 1만8250달러로 집계됐다. 재고량은 알루미늄과 아연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비철금속.ⓒEBN비철금속.ⓒEBN

전기동의 경우 거래량을 평소보다 적었으며 가격변동도 크지 않았다. 중국의 주요금속 생산량이 지난 88월 증가한 것과 창고 재고가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증가한 것이 금속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아연을 당일 16개월래 최고가로 뛰어오르며 어제에 이은 강세를 이어갔다. 위안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점과 카자흐스탄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아연의 재고도 지난달 중순을 기점으로 조금씩이나마 하락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이 캐나다 알루미늄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정상범위 내에 있는 요건 하에 철회한다고 밝히면서 양국 간 긴장감은 해소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호주 광산업체 리오틴토는 북미 알루미늄 수급이 좀 더 원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비철금속 가격은 당일 오후 발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주요 경제지표 및 기업 실적 등에 따라 움직임을 달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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