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성장 기반 마련'…한화투자증권, 매매수수료 인하

  • 송고 2020.09.16 18:03
  • 수정 2020.09.16 18:06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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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예탁결제원 수수료 한시적 면제에 따른 조치

14일 매매분부터 연말까지 전계좌 수수료 인하 적용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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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은 14일부터 연말까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거래수수료 및 증권회사 수수료 한시적 면제에 따라 매매수수료를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의 유관기관 수수료 면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감안해 거래비용 경감을 통한 자본시장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내려진 조치다.


한화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의 조치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9월 14일 매매분부터 연말까지 모든 계좌에 매매수수료율을 인하했다.


주식매매(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수수료율은 0.0039219%를 인하했고, K-OTC는 0.00742%를 인하했다. (단, 협의수수료 적용 계좌 제외)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한시적 수수료 면제 조치에 따라 9월 14일 매매수수료를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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