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하사신' 업데이트 후 신규 이용자 급증

  • 송고 2020.09.16 16:17
  • 수정 2020.09.16 16:17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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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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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하사신' PC-모바일-콘솔 동시 업데이트 후 전세계 신규 이용자가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하사신 업데이트는 PC-모바일-콘솔 모두 활용이 가능하도록 적용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검은사막 북미 유럽 신규 이용자가 179%, 남미 129%, 태국 동남아 98% 상승했다. 러시아와 터키, 일본, 대만 지역도 업데이트 후 이용자가 늘었다. 검은사막 PS4버전은 신규 이용자가 330% 급증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지역은 하사신 출시 후, 복귀 및 신규 이용자가 200%씩 증가했다.


하사신은 검은사막의 장점인 액션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캐릭터다. 원하는 지점으로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는 불복의 모래시계와 모래바람을 타고 표적을 공중에서 급습하는 낙명의 모래시계 등 고유 기술 지녔다. 하사신만의 고유 기술과 검은사막의 자유도 높고 호쾌한 액션성이 더해졌다.


한편 검은사막 PvP 콘텐츠 붉은 전장 신규 지역 '가모스의 둥지'가 이날 추가됐다. 가모스의 둥지 전장에서는 가모스가 무작위로 화염 공격을 사용한다. 기존 붉은 전장에 비해 전략 요소가 더해졌다.


펄어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질다의 생활 인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접속 시간에 따라 질다의 생활 인장을 지급받고 인장은 크론석, 단단한 흑결정 조각, 뾰족한 흑결정 조각, 생활 숙련도 증가 주문서로 교환할 수 있다. 채집, 가공, 수렵, 낚시 등 생활 경험치 획득량 50% 추가로 제공하는 핫타임 혜택은 29일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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