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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가격 혼조세…전기동 6786달러

  • 입력 2020.09.16 08:45 | 수정 2020.09.16 08:47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중국 지표 호조 반면 달러 강세로 하락

일일 비철금속 시황.ⓒNH선물일일 비철금속 시황.ⓒNH선물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아시아에서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미국 증시 개장에 앞서 달러가 상승하며 오름폭을 반납했다.


16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톤당 6786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22달러 하락했다.


알루미늄과 납은 각각 6달러, 12달러 내린 1758달러, 1909달러를 기록했다. 아연은 2503달러로 24달러 상승했다.


니켈은 1만5195달러로 70달러 내렸으며 주석은 95달러 오른 1만8225달러로 집계됐다. 재고량은 전기동과 아연 및 니켈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비철금속.ⓒEBN비철금속.ⓒEBN

비철금속은 개장 이후 중국 지표 호조로 인해 어제에 이은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미국 산업지표 발표 이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대부분 품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시아 시간대에서 오름폭이 급격했던 이유는 중국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며 중국 구매자들의 구매력을 향상시켰기 때문으로 예측된다. 이를 반영하듯 전기동은 한 때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반락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중국 경기회복에 기대 상승세를 지속해온 비철금속 시장은 향후 백신과 재정부양책 및 재고 감소·제조업섹터 회복의 요소들이 시너지를 일으킬 경우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중국에서 주요 금속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하락요소로 판단된다. 앞으로의 가격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다가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내용 및 주요국 경제지표와 기술주 주가 움직임·코로나19 백신개발 등의 소식에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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