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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1200억 투자한 한화, 니콜라 사기 논란 약세

  • 송고 2020.09.15 14:45 | 수정 2020.09.15 14:45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미국의 전기 수소차 업체 니콜라의 '사기' 논란 여파로 관련 한화그룹 기업의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3.57%, 4.03% 하락했다.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지난 10일 이후 전날 종가 기준으로 각각 7.68%, 10.18% 내렸다.


이날 오후 1시 8분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3.57% 내린 2만7000원에, 한화솔루션은 3.13% 내린 4만3300원에 거래되는 등 약세가 지속 중이다.


이는 한화그룹이 투자한 니콜라가 최근 기술 사기 논란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간) 금융분석업체 힌덴버그 리서치는 '니콜라가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트레버 밀턴의 거짓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기'라는 취지의 보고서를 발표해 논란이 발생했다.


앞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2018년 11월 총 1억 달러(한화 약 1200억원)를 투자해 니콜라 지분 6.13%를 갖고 있다. 두 회사는 비상장사이며 한화종합화학의 지분 36.05%를 한화솔루션이, 한화솔루션의 지분 37.25%를 한화가 보유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니콜라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한화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한화그룹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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