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 우선 추진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 LH 오리사옥 글로벌상담센터에서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협업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LH와 신도시 및 스마트시티 등 다양화되고 있는 해외도시개발 분야에서 노하우 등을 활용해 협력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베트남에서 신도시 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양사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민·관 협력을 통해 한국형 신도시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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