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5.6℃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4.0 -4.0
EUR€ 1474.1 -0.1
JPY¥ 883.0 -4.0
CNY¥ 189.2 -0.3
BTC 91,795,000 3,954,000(-4.13%)
ETH 4,458,000 256,000(-5.43%)
XRP 747 39(-4.96%)
BCH 681,900 45,800(-6.29%)
EOS 1,252 4(0.3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스피 64% 오를때 삼성전자 37% 올라...'매수'- 유진證

  • 송고 2020.09.14 08:52 | 수정 2020.09.14 08:52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유진투자증권이 14일 삼성전자 3분기 매출 65.6조원, 영업이익 11조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토대로 목표가도 7만3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4% 상향했다. 코로나 저점이후 코스피가 64%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37% 상회하는 데 그쳤다는 이유에서다.


이승우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 IM과 CE 등 세트 사업부의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3분기 실적은 매출 65.6조원, 영업이익 11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4%, 35%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는 영업이익 5.0조원 예상됐다. ASP 하락으로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하나, 8월 이후 화웨이의 긴급 주문 증가로 빗그로스는 가이던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스템반도체도 2분기 대비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예상된다.


DP 부문은 영업이익 0.6조원 전망됐다. IM은 영업이익 4.2조원으로 전분기(2.0조원) 대비 대폭 증가 기대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 증가와 ASP 상승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무려 50%나 늘어난 결과다. 고정비 부담이 감소하면서, 영업마진도 전분기 대비 4%p 이상 개선될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3월19일 폭락장 코로나 저점이후 코스피가 64%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37% 밖에 오르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도체 가격 하락 우려, 이재용 부회장 기소 문제, 보험업법 이슈 등이 부담이 되긴 했지만, 무엇보다 이른바 '시장에서 유행하는 옷을 입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의 인기투표에서 밀린 것이 컸다. 하지만 옷 안에 담겨 있는 본질인 펀더멘털의 견고함은 그 어디에도 결코 밀리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20:07

91,795,000

▼ 3,954,000 (4.13%)

빗썸

04.25 20:07

91,700,000

▼ 3,918,000 (4.1%)

코빗

04.25 20:07

91,622,000

▼ 3,985,000 (4.1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