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2.8℃
코스피 2,675.75 52.73(2.01%)
코스닥 862.23 16.79(1.99%)
USD$ 1377.5 1.5
EUR€ 1472.5 0.1
JPY¥ 888.3 -0.5
CNY¥ 189.4 -0.1
BTC 93,489,000 3,086,000(-3.2%)
ETH 4,565,000 98,000(-2.1%)
XRP 775.7 21.6(-2.71%)
BCH 702,700 30,600(-4.17%)
EOS 1,213 5(-0.4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LME] 비철가격 상승…전기동 6758달러

  • 송고 2020.09.12 09:21 | 수정 2020.09.12 09:21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달러 하락 및 LME 재고 축소 등

일일 비철금속 시황.ⓒNH선물

일일 비철금속 시황.ⓒNH선물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의 소폭 하락과 런던금속거래소(LME) 재고 축소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톤당 6758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93달러 상승했다.


아연과 납은 각각 70달러, 5달러 오른 2475달러, 1892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은 1739달러로 12달러 하락했다.


니켈은 1만5090달러로 280달러 올랐으며 주석은 90달러 상승한 1만8045달러로 집계됐다. 재고량은 주석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비철금속.ⓒEBN

비철금속.ⓒEBN

금일 발표된 상해거래소에서 전기동과 니켈 및 아연의 재고가 축소했다. 특히 아연의 재고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영국의 시장조사‧컨설팅기관 CRU 애널리스트들은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15% 가량 축소한 중국 전기동 수요가 2분기 많은 부분 상쇄됐고 올해 전체를 본다면 전년 대비 1~2%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전기동 가격 지지선을 6000달러 중반선으로 보았고 단기적인 가격 변동 요인으로 달러 및 펀드 유입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을 꼽았다.


달러가 소폭 하락한 점도 비철금속 품목들의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달러 외 통화를 사용하는 투자자들에게 비철금속 품목들의 가격 메리트가 생긴다는 점과 달러 외 통화를 사용하는 비철금속 생산 기업들의 생산비용이 증가한다는 점은 비철금속 가격을 지지했다.


향후 비철금속 가격을 파악하기 위해선 세계 주요 지표 및 지수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다만 주요 지표들과 비철금속 시장이 늘 함께 움직이진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52.73(2.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04:14

93,489,000

▼ 3,086,000 (3.2%)

빗썸

04.25 04:14

93,295,000

▼ 3,195,000 (3.3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