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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노딜에 금호산업 "현금흐름·영업 상황 등에 전혀 영향 없어"

  • 송고 2020.09.11 18:42 | 수정 2020.09.11 18:43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노딜로 투자 계획 늦춰질 수 있지만 실적·성장성 견조"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최종 무산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이자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이 현금흐름과 영업 상황 등에 전혀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데일리안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최종 무산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이자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이 현금흐름과 영업 상황 등에 전혀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데일리안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최종 무산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이자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이 현금흐름과 영업 상황 등에 전혀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호산업은 11일 "거래 종결의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됐음에도 불구하고 매수인인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이 거래 관련 계약에 따른 거래 종결 의무 등을 미이행함에 따라 주주 매매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아시아나항공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인수·합병(M&A)이 최종 결렬되면서 자본시장 일부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과 지주사인 금호고속에게도 여파가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금호산업의 현금흐름과 영업 상황 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딜 무산으로 금호산업 투자 계획은 다소 늦춰질 수 있지만 본질적인 현금흐름과 영업 상황 등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호산업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 누계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8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6%p 개선된 4.4%를 달성했다.


자체 사업 확대와 공공주택 사업 능력 강화로 매출이 꾸준히 늘고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상반기 아파트 3392 세대 분양을 순조롭게 마쳤고 하반기에도 3000 세대를 추가 분양해 사상 최대 아파트 분양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꾸준히 주택 수주 잔고를 쌓아 미래 성장성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호산업 본질 가치에는 전혀 변한 것이 없으며 금호고속 역시 코로나19로 잠시 어렵기는 하겠지만 곧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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