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11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의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림의 활동과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부문별 중장기 전략도 함께 담겼다.
올해 보고서에서 대림산업이 강조하는 분야는 디지털 혁신이다.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고 IT기술과 첨단건설공법을 결합해 업무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
특히 대림은 과감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건설기술과 안전한 현장 관리체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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