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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 글로벌 선박 수주 2개월 연속 1위

  • 송고 2020.09.08 08:45 | 수정 2020.09.08 08:45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8월 수주량 중국 3배 쾌거

LNG 등 가스선 수주 성과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초 초대형에탄운반선(VLEC) 에탄 크리스탈호가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초 초대형에탄운반선(VLEC) 에탄 크리스탈호가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삼성중공업

한국 조선이 글로벌 선박 수주량에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조선 강국 자존심을 지켰다.


8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8월 63만CGT를 수주해 21만CGT를 수주한 중국과 3배 격차를 유지하며 2개월 연속 수주량 1위를 기록했다. 8월 전세계 발주량은 66만CGT다.


다만 1~8월 글로벌 누계 수주는 812만CGT로 전년 동기인 1747만CGT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8월 말 전세계 수주잔량은 6919만CGT로 200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8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한 127포인트로 나타났다.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은 동일한 선가를 기록했다. 초대형 유조선(VLCC) 및 수에즈막스급 유조선과 아프라막스급 유조선의 선가는 소폭 하락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6월 이후 주력 선종인 LNG선과 VLEC 등 가스선 발주가 재개되며 수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9월 이후부터는 모잠비크와 러시아 등 대형 LNG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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