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마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IPO 소식에 강세

  • 송고 2020.09.03 09:51
  • 수정 2020.09.03 09:51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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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IPO)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04%를 소유한 주요 주주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9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6.07% 오른 18만3500원에 거래됐다.


한편 전날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코스피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빅히트는 이번 상장을 위해 713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0만5000원~13만5000원, 공모예정 금액은 7487억원~9626억원이다. 오는 24~2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다음 달 5~6일 청약을 거쳐 10월 중 코스피에 신규 상장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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