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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렌지쿡' 5개월 매출 4배 증가

  • 송고 2020.09.03 08:42 | 수정 2020.09.03 08:42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는 자사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 제품 라인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의 최근 5개월 매출이 지난해 매출의 4배 이상 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는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전자레인지 조리용 유리용기다. 지난해 출시한 △탕∙찌개용 △볶음밥∙덮밥용 △계란찜용 △누들용에 이어 다양한 간편식과 소비자 선호 음식에 맞춰 올해 △따뜻한 죽용기 △촉촉한 햇밥용기 등 신제품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글라스락 렌지쿡은 1인가구 증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한 가정간편식(HMR)의 성장과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측은 글라스락 렌지쿡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최근 5개월간 실적이 지난해 렌지쿡 전체 매출의 4배를 뛰어넘는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글라스락 렌지쿡 용기를 직접 시연하여 한 시간 동안 5만 5000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글라스락만의 독보적인 내열강화 기술력으로 완성된 제품의 우수성과 국내산 유리용기에 대한 신뢰도 크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글라스락은 기존에 보관∙저장 용도의 밀폐용기 제품군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트렌드에 맞춰 고유 소재 템퍼맥스 내열강화유리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위생적이고 건강한 전자레인지 조리용기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글라스락 유리용기의 용도를 다양화했다.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유통 채널을 대폭 확대한 것도 매출 확대에 주효했다. 기존 본사 직영 글라스락 공식몰과 이마트 위주에서 올해는 롯데마트, 홈플러스까지 3대 대형마트에 모두 입점하고,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까지 판로를 확대하면서 매출이 상승했다.


글라스락 렌지쿡은 냉동밥 대표 제품인 풀무원 '황금밥알'과의 협업 마케팅,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유리로 전하는 사랑' 이벤트 등 소비자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고 유리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이벤트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글라스락 렌지쿡은 글라스락만의 고유 강점과 소비자 트렌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적화된 아이템"이라며 "전 세계 주방 위생을 책임져 온 메이드 인 코리아 유리용기 글라스락의 용도를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시 15주년을 맞은 글라스락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고 위생성이 월등한 유리용기로서 계속해서 현대인의 삶에 꼭 필요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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