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은 지난 25일 독일선급인 디엔브이 지엘(DNV GL)과 소형 엘피지(LPG)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오는 9월 착수해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 대한조선은 DNV GL의 전문적인 기술적 지원과 검토 아래 주요 설계를 진행하고 결과물을 활용해 영업 및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대성 대한조선 대표이사는 "대한조선은 이미 중형 탱커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며 "이번 협력은 LPG선을 시작으로 새로운 선종에 대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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