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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성능·디자인 다 잡은 무선이어폰 '벨킨 사운드폼'

  • 송고 2020.08.21 14:47 | 수정 2020.08.21 14:48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타사 고가 제품과 비교해 손색없는 성능 갖추고 6만9900원

터치 컨트롤, IPX5 등급 방수, 24시간 배터리, 깔끔한 케이스

애플 에어팟프로,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젠하이저 모멘텀, 삼성전자 버즈라이브 등. 무선 이어폰 전성시대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음악 감상, 동영상 시청, 온라인 수강, 통화까지 가능해 필수품으로 떠올랐다. 소비자 선택지은 결국 ‘가격·성능·디자인’ 세 요소의 접점이다.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20~40만원대 고가여서 쉽게 잡지 못했다면, 7만원(6만9900원)의 가격에 가성비를 두루 갖춘 벨킨(Belkin)社의 '사운드폼 트루 무선 이어버즈(SOUNDFORM True Wireless Earbuds)‘를 고려해 볼 만하다.



사운드폼 트루 무선 이어버즈 ⓒ벨킨

사운드폼 트루 무선 이어버즈 ⓒ벨킨

애플 제품 액세서리 전문공급업체로 유명한 벨킨의 무선이어폰 첫 작품이자 오디오 시장 출사표다.


벨킨 사운드폼은 인이어(in-ear) 착용 방식으로 원스텝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 터치 컨트롤, 음악감상, 통화를 지원한다. 특히 중저가 제품에서 찾아보긴 힘든 ‘이어폰 센서 터치 컨트롤’로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앞서 열거한 고가의 이어폰 제품들과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담백한 사운드는 오히려 이어폰을 착용했는지 느끼지 못할 정도다. IPX5 등급의 땀 및 비말 차단 기능을 갖췄다.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24시간 동안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가볍고 착용감이 부드러워 귀에 부담이 타사 제품보다 월등히 적다. 케이스 외관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깔끔하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모델로 나온다.


KT는 갤럭시노트20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몰(KT샵)에서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동안 핫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벨킨 사운드폼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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