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21일부터 '신목동 파라곤' 본격 분양

  • 송고 2020.08.21 09:22
  • 수정 2020.08.21 09:22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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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2060만원 책정

'신목동 파라곤' 투시도.ⓒ동양건설산업

'신목동 파라곤' 투시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은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신목동 파라곤' 견본주택(사이버 포함)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신목동 파라곤은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


신목동 파라곤은 서울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단지 반경 500m 내외에 초등·중학교 시설이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로 목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신월IC부터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 지하차도화와 함께 지상 공원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신목동 파라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60만원으로 단지와 500여m 떨어진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전용 84㎡ 타입과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4억원가량의 차이가 난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같은달 21일부터 25일까지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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