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이마트와 출시한 '26주적금 with 이마트'가 출시 하루 만에 누적 계좌개설 10만좌를 돌파했다. 계좌 1좌가 늘어나는 데 소요된 시간은 0.86초였다. 1초당 1.2좌가 개설된 셈이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할인 쿠폰 사용 횟수에 따라 캐시백(cashback)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저축을 하면서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8만8000원 규모의 이마트의 쇼핑 할인 쿠폰과 캐시백 혜택 및 6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카오뱅크-이마트 캐릭터가 그려진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저축하면서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캐릭터'를 보는 재미 요소를 더한 점이 고객의 선택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상품은 8월31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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